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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I, 초경량 ‘팔로우 미’ 드론 ‘Neo 2’ 전 세계 출시…일상 영상 제작자 겨냥
  • 이준섭 기자
  • 등록 2025-11-14 08:56:40
  • 수정 2025-11-14 20: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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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경량 드론 시대를 여는 DJI Neo 2…손바닥 조작과 4K 촬영으로 일상 촬영의 기준을 바꾸다

세계 최대 민간 드론 제조사 DJI가 초경량 ‘팔로우 미(Follow Me)’ 기능을 갖춘 신형 카메라 드론 ‘DJI Neo 2’를 공식 출시하고 글로벌 판매를 시작했다. Neo 2는 무게 151g으로 DJI 제품군 중 가장 작고 가벼운 모델이며, 드론 입문자와 일상 콘텐츠 제작자를 주요 타깃으로 설계됐다.

 DJI가 초경량 `팔로우 미` 기능을 갖춘 카메라 드론 `DJI Neo 2`를 공개했다.

Neo 2는 전용 조종기 없이도 조작 가능한 새로운 손 제스처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손바닥 위에서 드론을 바로 이륙시킬 수 있으며, 손짓만으로 거리·방향·고도 조절이 가능하다. ‘리턴 투 팜(Return-to-Palm)’ 기능을 활용하면 드론이 자동으로 사용자의 손바닥에 착륙한다. 기체에는 소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촬영 모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촬영 성능 역시 대폭 향상됐다. Neo 2는 1/2인치 CMOS 센서와 1200만 화소 카메라, 2축 짐벌을 탑재해 안정적인 영상을 제공한다. 최대 4K 100fps 촬영이 가능하며, 2.7K 세로 촬영도 지원한다. DJI의 대표 기술인 ‘ActiveTrack’은 한층 정교해져 러닝·사이클링과 같은 역동적인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피사체를 추적한다. 8방향 추적 기능을 통해 다양한 각도의 팔로우샷 연출도 가능하다. 셀피 모드는 상반신, 전신, 장거리 모드로 쉽게 전환할 수 있으며, 슬로모션·돌리줌·퀵샷·마스터샷 등 자동 촬영·편집 기능도 포함됐다.


초보자 안전 기능도 강화됐다. 전방 LiDAR, 하향 적외선 센서, 무지향성 비전 시스템 등 다양한 장애물 감지 장치가 적용돼 실시간 충돌 회피 성능을 제공한다. 일체형 프로펠러 가드는 실내나 협소한 공간에서도 안전한 비행을 돕는다. 최대 비행 시간은 19분이며, 49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해 외장 SD카드 없이도 촬영이 가능하다. 추적 비행은 최대 초속 12m로 지원한다.

전송 기능 또한 간편해졌다. 저장된 영상은 Wi-Fi를 통해 최대 초당 80MB 속도로 DJI Fly 앱으로 전송할 수 있으며, 케이블 연결 없이 후반 작업이 가능하다. RC-N3 조종기를 사용할 경우 영상 전송 거리는 최대 10km까지 확장된다.


가격은 기본 모델 29만5,000원, 플라이 모어 콤보는 39만5,000원부터 시작하며, 모션 컨트롤러가 포함된 고급형 콤보는 73만1,000원이다. DJI는 수리·교환 보증 프로그램 ‘DJI Care Refresh’도 함께 제공해 기기 손상 시 소액의 자기부담금으로 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DJI는 Neo 2 출시를 통해 초보자와 브이로그 사용자 등 일상 콘텐츠 제작자를 중심으로 초경량 드론 시장을 본격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손바닥 조작, 향상된 추적 기능, 소형·경량 설계 등을 바탕으로 누구나 손쉽게 고품질 촬영을 경험할 수 있는 기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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